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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 여자친구 산부인과 사실조회 회신서 공개…'임신 아냐'
입력 2015-07-15 14:37 
김현중/사진=스타투데이
김현중, 前 여자친구 산부인과 사실조회 회신서 공개…'임신 아냐'
김현중

김현중과 前 여자친구의 법적 공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실조회회신서가 공개됐습니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지난해 최 모 씨의 임신과 유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최 씨가 진료받았던 산부인과 5곳에 사실조회를 신청했고, 그 중 A산부인과의 사실조회 회신서를 15일 한 매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김현중 측은 "A산부인과 회신서를 보면 최 씨가 지난해 5월 20일, A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지만 임신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또 같은 해 6월 13일 진료기록에도 성선자극호르몬 옆에 마이너스(-)가 표기, 이는 임신이 아님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 씨는 A산부인과에서 유산에 따른 치료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이와 관련된 기록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중과 前 여자친구 최 씨의 16억 원 손배소송 2차 변론 일은 오는 2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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