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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근황 소개 중 깜짝 고백 "요즘 되는 일이 없다"
입력 2015-07-15 13:33 
인피니트/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인피니트, 근황 소개 중 깜짝 고백 "요즘 되는 일이 없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BAD'로 컴백한 인피니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1년 여 만에 완전체로 출연한 인피니트의 근황을 소개하던 중, "성열이가 키 큰 것 말고는 내세울 게 없어서 고민이라더라"며 녹화 전 대기실에서 자신들에게 토로했던 성열의 고민을 전했습니다.

이어 "요즘 되는 일이 없다"는 성열의 말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짓궂은 농담으로 응수하며 '성열몰이'를 시작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슬럼프에 빠진 성열에게 조언을 하기 위해 나선 호야는 "절박함의 문제다. 난 3년 만에 다시 드라마를 하게 된 거라 연기가 절박했다"라며 '성열몰이'를 이어가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호야는 장난스럽게 말을 꺼내긴 했지만, 연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태도로 일관하며 '연기돌' 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오는 15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인피니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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