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내년 500억원규모 사업 주민투표로 결정
입력 2015-07-15 13:10 

서울시가 내년 500억원이 배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시민투표를 연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1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시 홈페이지(mVoting.seoul.go.kr)에서 8개 분야 54개 사업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들은 1명당 5표를 받아 분야별로 1개씩 총 5개 사업을 선택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시민들 투표 대상이 되는 사업은 서울시 예산 사이트(yesan.seoul.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당국은 서울시 참여예산위원 심사(45%), 시민 전자투표(45%), 전문 설문기관 선호도 조사(10%) 결과를 합산해 최종 사업을 결정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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