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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정재, 16년 만에 동반 영화 출연 할까? '정우정 이정재 다시 보고 싶어~'
입력 2015-07-15 11:53 
정우성 이정재/사진=영화 태양은 없다 포스터
정우성 이정재, 16년 만에 동반 영화 출연 할까? '정우정 이정재 다시 보고 싶어~'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16년만에 같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15일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우성과 이정재는 최근 영화 '단둥' 출연을 놓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미 두 사람 모두는 박희곤 감독과 만나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우성은 '단둥' 출연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정재는 좀 더 고민을 해보고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제작진에 전했다는 후문입니다.


두 사람이 '단둥'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면 1999년 '태양은 없다' 이후 16년만에 만남이 성사됩니다.

한편 '단둥'은 중국 단둥에서 벌어지는 한국과 북한의 첩보원 이야기 입니다.

'인사동 스캔들' '퍼팩트 게임' 등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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