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철수, 국정원 불법카톡사찰의혹 조사위원장 발탁…“안랩 운영했기에 전문성 있다”
입력 2015-07-15 11:43 
안철수, 국정원 불법카톡사찰의혹 조사위원장 발탁…안랩 운영했기에 전문성 있다”

안철수, 안철수, 안철수

안철수, 실력발휘

안철수, 국정원 불법카톡사찰의혹 조사위원장 발탁…안랩 운영했기에 전문성 있다”

안철수가 국정원 불법카톡사찰의혹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이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국정원 불법카톡사찰의혹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에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가 출신의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안 전 대표에게 위원장을 맡아 줄 것을 제안했다.

문 대표는 회의 도중 안 전 대표에게 전화로 위원장직을 제안했고, 이에 외부 행사에 참석 중이던 안 전 대표는 당 지도부의 제안을 즉각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영식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안랩을 운영했던 안철수 전 대표가 통신이나 사찰 관련해서는 누구보다도 전문성을 갖고 있고 국민들에게도 공신력을 줄 수 있어 진상조사위원장을 맡아 달라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