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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영화 `이클립스` 여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5-07-15 1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문가영이 8월 3일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이클립스'(가제)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클립스'는 어느 고등학교에 전학을 온 윤재(김시후)가 기존에 있던 묘한 분위기의 학생 세준(최태준)과 어울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극 중 문가영은 윤재와 세준의 학교 후배이자 사건의 중심 인물이 되는 은영 역을 맡았다.
문가영은 2005년 TV CF를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된 후 드라마, 영화에서 아역배우로 꾸준히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최근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서 모태솔로 홍조녀 지연희 캐릭터를 맡아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일랜드-시간의 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배우 오지호와 호흡을 맞추며 첫 스크린 주연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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