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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타이거JK-윤미래, 합동 무대 꾸민다
입력 2015-07-15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서태지가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에서 타이거JK-윤미래 부부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오는 8월 8일 '펜타포트'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는 서태지의 공연에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펜타포트' 측은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는 평소 서태지를 뮤지션으로 존경했으며, 서태지 또한 이 두 뮤지션의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 공연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서태지 밴드는 이미 '펜타포트' 리허설에 들어갔다. 타이거JK-윤미래 부부와 곧 사전 리허설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어떻게 꾸며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올해 '펜타포트'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스콜피온스, 프로디지, YB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 80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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