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 출신인 김효석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신당 소속의원 85명 중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39표를 얻어 원내 제2당의 원내사령탑을 맡게됐습니다.
김 의원과 경합한 강봉균 의원은 28표, 이석현 의원은 7표를 각각 얻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이낙연 의원 등 4명과 함께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민주신당 창당을 위한 결정적인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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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민주신당 소속의원 85명 중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39표를 얻어 원내 제2당의 원내사령탑을 맡게됐습니다.
김 의원과 경합한 강봉균 의원은 28표, 이석현 의원은 7표를 각각 얻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이낙연 의원 등 4명과 함께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민주신당 창당을 위한 결정적인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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