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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안타 지우는 재빠른 러닝스로우` [MK포토]
입력 2015-07-14 19:08 
[매경닷컴 MK스포츠(청주)=김영구 기자] 14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롯데 정훈 2루수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한화 이종환의 타구를 잡아 재빠른 러닝스로우로 1루로 송구해 아웃 처리하고 있다.
이날 3연패중인 롯데는 송승준, 2연승중인 한화는 탈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롯데 송승준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6승5패 평균자책점 4.36, 한화 탈보트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8승5패 평균자책점 5.44를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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