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가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삼척 개관을 앞두고 이달 한달 동안 만기 10년 뒤 100% 반환되는 ‘10년 리콜제 회원권을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간 30박 이용 가능한 20평형대 패밀리형, 30평형대 스위트형, 연간 60박을 이용할 수 있는 VIP전용인 소노펠리체빌리지 노블리안형 등으로 판매된다.
개인은 기명이나 무기명으로 회원 가입할 수 있다. 법인은 무기명 회원으로 가입한 뒤 직원 복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계약 즉시 비발디파크,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등 대명리조트가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는 13곳을 회원가로 예약할 수 있다. 잔금을 한 달 안에 납부하면 정상가에서 8%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10년 리콜제 상품 이용자는 기명 기준 객실만 선택할 경우 회원가 추가 50% 할인을 기존 2년보다 2배 늘어난 최대 4년까지 받을 수 있다.
골프, 스키, 오션월드, 아쿠아, 승마, 요트 등도 무료 또는 할인가로 2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전성환 사업부장은 10년 리콜제 회원권은 대명리조트가 8년만에 내놓은 한정 상품”이라며 입회금 전액이 반환되는데다 기존 20년 반환제 구좌를 10년으로 단축시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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