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진한 우정 그린 느와르 도전하고 싶다” (인터뷰)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손호준이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호준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내가 작품을 고를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나는 작품을 고르고 내가 훗날 대중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계산하는 성격이 아니다. 시나리오를 읽고 내가 재미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나중에 기회가 되면 느와르 장르를 도전해보고 싶다. 남자라면 느와르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진한 우정을 그린 느와르가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손호준이 출연한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며 겪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