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샘, 홈쇼핑 특집전서 하루 동안 146억원 주문 기록
입력 2015-07-14 14:10 
[사진 제공 : 한샘]

한샘이 지난 5일 CJ오쇼핑을 통해 방송된 럭키세븐(LUCKY 7) 한샘 원데이 특집전에서 하루 동안 146억원의 주문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LUCKY7 한샘 원데이 특집전은 올 상반기 동안 홈쇼핑에서 판매된 한샘의 베스트 제품 4종을 하루 동안 순차별로 방송했다. 이번 특집전에는 신한카드 7% 결재할인, 12~24개월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비롯해 제품별로 추가 사은품을 제공했다.
특집 방송에서 주문한 고객 수는 5700여명으로 총 주문 금액만 146억원을 달성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한샘 스타일키친 1차 방송은 주문액 33억을 올렸고 오후 1시40분부터 진행된 한샘 이노슬라이딩 붙박이장은 18억원어치가 팔렸다. 오후 7시20분부터 방영된 한샘 퍼스티지 리클라이너소파는 주문금액 22억을 기록했으며 오후 8시 25분 한샘 하이바스노블은 35억원, 오후 10시 45분 한샘 스타일키친 2차 방송은 38억원 각각 팔렸다.
특히 한샘 스타일키친은 분당 주문 금액이 5100만원을 넘어서 한샘 홈쇼핑 방송 사상 최대 신기록을, 한샘 하이바스노블은 CJ오쇼핑 론칭 이후 35억원의 주문금액 신기록을 세웠다.
김종필 한샘 홈쇼핑부 이사는 한샘의 베스트 제품 4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홈쇼핑 특집전을 다양하게 기획해 방송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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