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5억원으로 5.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사업 체질개선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사업 추진 등의 성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종합 후공정 전문업체인 에이티세미콘은 지난해 세미텍과의 합병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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