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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소녀시대, 美 ‘틴초이스어워드’ 후보
입력 2015-07-14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한류스타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미국 2015 틴 초이스 어워드(TEEN CHOICE AWARDS) ‘최고 해외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부문 후보로 나란히 선정됐다.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는 해당 부문서 영국 인기 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 on), 호주의 록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미국 FOX 채널 주최로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된 틴 초이스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음악, 영화, TV쇼, 엔터테이너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2015 틴 초이스 어워드는 8월 16일 오후 8시(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부터 미국 전역에 생방송 된다. 투표는 같은달 24일 오후 12시(한국시간 25일 새벽 4시)까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서 가능하다.
해쉬태그 #ChoiceInternationalAward와 함께 #SuperJunior, #GirlsGeneration을 포함한 게시글 혹은 포스트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집계된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슈퍼쇼6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스페셜 앨범 ‘데빌(Devil) 활동을 앞두고 있따. 소녀시대는 최근 발표한 새 앨범 ‘파티(PARTY)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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