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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母, 한국 들어올 때 마스크 150개 사와”
입력 2015-07-14 0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위안이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메르스의 심각성에 대해 전했다.
13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미국 대표 타일러는 메르스를 대처하는 한국 정부를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에서 2014년에는 2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고 모두 회복했다. CDC(질병본부)가 여러 나라와 공유해 메르스가 전염되기 전에 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대표 장위안은 한국 나쁘게 보도하고 있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중국 사람들은 위험한 상황 아니라고 말했지만 안 믿는다”며 저희 어머니 한국에 와 계신데 마스크 150개 사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중국에 입국했던 메르스 환자의 병원비 14억을 중국정부가 책임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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