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인터파크 자회사 G마켓 깜짝 실적"

대우증권은 인터파크의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창권 연구원은 비수기인 2분기에 자회사인 G마켓의 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깜짝실적을 보였다며, 시장점유율이 계속 상승한 데다 수익성 높은 온라인 광고 매출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인터파크쇼핑과 인터파크도서 등 계열사들도 2분기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8천원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