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길음역 동양파라곤’ 역세권·숲세권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인기폭발
입력 2015-07-14 09:02  | 수정 2015-07-14 14:53
성북구는 최근 신규분양이 드물었던 지역이다.
새 아파트와 낡은 아파트 이전수요자들도 많아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 길음역 동양파라곤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호선 돌곶이역 8번출구에 지난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입지부터 단지특화에 이르기까지 명품 아파트에 목말랐던 성북구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분양 비수기인 휴가철인데도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 이례적인 인기를 보여 부동산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는 상황이다.
돈암동 동양파라곤은 교육프리미엄이 높은 단지다. 일단 서울시 방과후 우수초등학교인 개운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길음뉴타운은 명문학군 밀집지로 강북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영훈초ㆍ국제중교, 개운초ㆍ중교, 성신여중·고교, 창문여고, 숭덕·정덕초교 등이 있고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가도 인접해있다.
쇼핑환경은 서울의 그 어느 곳보다 수준이 높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월곡역 홈플러스, 미아 CGV, 길음시장, 주민센터 등이 단지에서 1km 내외에 있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이 돋보이는 부분은 교육적 가치다. 이 부분은 인근의 엄마들로부터 입소문을 통해 호평을 받는 특징 중에 하나다.
우선 단지내에 영어마을과 구립유치원이 들어선다는 점이 돋보인다. 그야말로 아이들을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놀이터도 아이들의 감성을 채워줄 EQ형 놀이터로 개발된다. 단지내에 각종 주민운동시설과 휘트니스, 골프연습장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커뮤니티도 꼼꼼한 편이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까지 실측거리 70m, 걸어서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아파트로 길음뉴타운보다 길음역을 더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종로, 광화문 출퇴근 20분 안팎이면 충분하다. 단지 앞에 다양한 버스노선이 통과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편리하다. 내분순환로 길음램프도 가까워 시내외곽으로 빠르게 연결되며 우이-신설간 무인 경전철 개발계획도 추진중이어서 앞으로 인근 교통여건도 더욱 뛰어날 전망이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역세권과 숲세권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리는 몇 안되는 단지로 유명하다. 길음역 역세권은 기본이고 30만㎡ 규모의 개운산공원의 쾌적함을 단지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단지는 직장 출·퇴근이 편하고 역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미래가치가 높다"며 "주거환경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단지 내 높은 녹지비율이나 공원 등 주거 쾌적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원이나 숲 인근의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갖춰 높은 주거 만족도를 보장한다. 이에 따라 청약 경쟁률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역세권에 덧붙여 숲세권이 새로운 프리미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도 쾌적한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이유일 것이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에 일대에 84㎡ 209세대, 59㎡ 173세대, 49㎡ 143세대 등 총 525세대 중소형 단지의 조합원을 모집중이며 돌곶이역 8번출구에 주택홍보관을 오픈중이다. 1577-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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