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휴대전화 배터리 때문에 우는 여자
입력 2015-07-14 06:18  | 수정 2015-07-14 08:09
<휴대전화 배터리 때문에 우는 여자>

홍콩의 한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발을 동동 구릅니다.

소리도 지르고 막 울부짖는데요.

알고 보니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자신의 휴대전화기가 꺼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누가 보조배터리 좀 사주면 나아질까요?


<화풀이로 차량 돌진한 무서운 10대>

서 있는 여학생들 뒤로 흰색 차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합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아이들은 바닥에 그만 쓰러지고 마는데요.

운전자는 불과 몇 분 전까지 이 학생들과 함께 어울렸던 10대 여학생이었습니다.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삭이지 못한 운전자가 그만 화풀이용으로 친구들을 들이받은 건데요.


다행히 아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행태가 조직폭력배를 방불케 하네요.

<마지막 순간 초 치는 이상한 소리>

미국의 한 골프장.

한 남성이 마지막 점수를 위해 퍼팅 중입니다.

이 때 갑자기 '쾅'하는 소리에, 남성이 놀라 폴짝 뛰죠?

알고 보니 골프장 인근의 강에서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였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 너무 놀라는 거 보니 '내기 골프' 였나요?


영상편집 : 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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