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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조용한 놀이공원 데이트…‘사랑은 롤러코스터’
입력 2015-07-14 00:33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장나라가 롤러코스터처럼 굴곡 많은 밀당을 이어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차지안(장나라 분)과 이현(서인국 분)이 놀이공원에서 데이트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현은 조용한 놀이공원을 보고 뭐냐, 놀이기구들이 하나도 안 움직인다. 뭐 움직이는 것 보다는 이게 낫다”고 했고 차지안은 우리 아빠랑 같이 왔던 곳이다. 그때는 움직였다. 지금은 멈춰버렸지만”이라고 과거를 소개했다.

차지안은 이현과 움직이지 않는 바이킹과 회전목마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현은 차지안에게 당신 고생했다. 그동안 폭력적이고 무식하게, 씩씩하게 자랐다. 고생 많았다”며 어깨를 툭 쳤고 차지안은 그래 나 고생 많았다”고 혼잣말을 하며 이현의 말을 되새겼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차지안은 데이트도 아닌데 꼭 데이트 같았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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