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탈세·개인회생 사기' 박성철 신원 회장 구속
입력 2015-07-13 20:52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거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개인회생 과정에서 법원을 속인 혐의로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을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수집된 증거자료에 의해 소명되는 범죄 혐의의 내용과 성격, 수사 진행 경과 등에 비춰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회장은 가족 명의로 주식거래를 하고 세금 30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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