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대 동대문병원 공원 탈바꿈 전망
입력 2007-08-06 08:02  | 수정 2007-08-06 08:02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옆에 위치한 이화여대 동대문병원 터가 도심 공원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화여대 측이 동대문병원의 매입 의사를 시에 타진해옴에 따라 이르면 빠르면 금년 하반기에 이를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대 동대문병원은 외래환자 급감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내부적으로는 병원부지를 매입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했으며 앞으로 시의회 승인 절차를 밟아 매입절차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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