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한진 인턴기자] 삼계탕을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이 공개됐다.
MBN ‘알토란에서 ‘기운찬 보양식 삼계탕을 주제로 삼계탕에 대한 모든 것이 밝혀졌다.
주선태 축산학과 교수는 ”과거에 양계 산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자연에서 크게 키워 온 가족이 나누어 먹곤 했다. 하지만 요즘은 식당에서 한 명이 먹을 수 있는 닭 사이즈를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즉 식당에서 판매하기 위해 영계가 발달 된 것이다.
그는 ”사실 3개월 이상 자란 닭의 경우 근육이 부족하고 껍질이 두꺼워 질기다. 식감도 좋지 않다”며 ”연계는 닭의 근육이 되는 근 섬유가 얇아 식감이 연하고 쫀득쫀득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태순 맛 칼럼니스트는 연계를 사용하는 삼계탕의 단점을 지적했다. 연계의 경우 자연에서 오래 자란 닭에 비해 영양 성분이 떨어지고 육수의 깊은 맛을 살리지 못한다는 것.
이에 대해 윤방부 가정의학 전문의는 ”의학적으로 봤을 때는 닭이 작을수록 좋다”고 반박했다. 이어 ”삼계탕은 우리나라의 음식 중 고열량에 속하는 음식이다. 고열량 음식을 피해야 하는 당뇨 환자나 체중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의 경우 삼계탕을 섭취하려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한진 인턴기자 hjjeong@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알토란에서 ‘기운찬 보양식 삼계탕을 주제로 삼계탕에 대한 모든 것이 밝혀졌다.
주선태 축산학과 교수는 ”과거에 양계 산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자연에서 크게 키워 온 가족이 나누어 먹곤 했다. 하지만 요즘은 식당에서 한 명이 먹을 수 있는 닭 사이즈를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즉 식당에서 판매하기 위해 영계가 발달 된 것이다.
그는 ”사실 3개월 이상 자란 닭의 경우 근육이 부족하고 껍질이 두꺼워 질기다. 식감도 좋지 않다”며 ”연계는 닭의 근육이 되는 근 섬유가 얇아 식감이 연하고 쫀득쫀득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태순 맛 칼럼니스트는 연계를 사용하는 삼계탕의 단점을 지적했다. 연계의 경우 자연에서 오래 자란 닭에 비해 영양 성분이 떨어지고 육수의 깊은 맛을 살리지 못한다는 것.
이에 대해 윤방부 가정의학 전문의는 ”의학적으로 봤을 때는 닭이 작을수록 좋다”고 반박했다. 이어 ”삼계탕은 우리나라의 음식 중 고열량에 속하는 음식이다. 고열량 음식을 피해야 하는 당뇨 환자나 체중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의 경우 삼계탕을 섭취하려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한진 인턴기자 hjjeong@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