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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의 빅히트, 제2의 방탄소년단 찾아요
입력 2015-07-13 1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이 수장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제 2의 방탄소년단을 찾는 ‘힛 잇 오디션(HIT IT AUDITION)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인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찾는 ‘힛 잇 오디션(HIT IT AUDITION)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함께 진행된다.
랩, R&B, 스트릿댄스 등 분야에 자신 있는 23세 이하 남녀라면 솔로 혹은 팀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은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오프라인 예선은 7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원주 등 전국 각지에서 치러진다. 최종 10팀이 진출하는 본선 오디션은 8월 30일 열리며 최종 우승자는 9월 1일 발표된다.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인 슈가 역시 지난 2010년 열린 ‘힛 잇 오디션(HIT IT AUDITION) 1기를 통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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