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돈나’, 제6회 호주 한국영화제 공식 폐막작 선정
입력 2015-07-13 09:41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마돈나가 호주 전역에서 상영된다.

13일 배급사 리틀빅픽쳐스는 ‘마돈나가 제 6회 호주 한국영화제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마돈나는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이어 제 26회 스톡홀름 국제영화제, 제 17회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영화제 등 세계적인 해외영화제에 연이어 공식 초청된 이래 호주 한국영화제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돼 또 하나의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마돈나는 폐막작으로 선정됨으로써 일부 도시에서만 상영되는 여타의 상영작과는 달리 캔버라를 제외한 전 도시에서 호주 관객들을 만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에 지난 2013년 ‘명왕성으로 호주 한국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는 신수원 감독은 올해도 영화제에 참가하여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호주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이야기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