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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준기, 이유비 향한 ‘달달’ 눈빛…관계 변화 올까
입력 2015-07-13 09:29 
사진제공=MBC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와 이유비의 ‘숲길 데이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13일 오전 김성열(이준기 분)과 조양선(이유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러브스토리다.



공개된 스틸은 성열과 양선이 함께 숲을 가로질러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으로, 해맑은 양선과 이를 지켜보는 성열의 아련한 눈빛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어 갑작스레 내리는 소나기에 아이처럼 뛰노는 양선의 모습이 웃음을 짓게 한다. 양선은 해사한 미소를 지은 채 하늘을 올려다보며 비를 맞고 있고, 성열은 그런 양선의 모습을 촉촉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봐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밤선비 제작진은 이 장면은 앞서 ‘밤선비 2차 티저 예고를 통해 공개돼 단숨에 화제를 불러 일으킨 성열의 예뻐서”라는 대사와 맥락상 연결되는 장면으로, 성열과 양선 사이의 미묘한 설렘과 감정선을 담아낼 예정”이라며 특히 이준기와 이유비가 온몸을 내 던진 빗속 열연을 펼쳤고, 이준기의 든든함과 이유비의 사랑스러움이 케미를 발산해 아름다우면서도 가슴 한 켠이 촉촉해 지는 장면이 완성됐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선비 3회는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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