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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백주부보다 맛있게 끓여먹자’…삼계탕 만드는 비법 공개
입력 2015-07-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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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백주부보다 맛있게 끓여먹자…삼계탕 만드는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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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삼계탕 만드는 방법?

초복, ‘백주부보다 맛있게 끓여먹자…삼계탕 만드는 비법 공개

초복을 맞아 보양식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삼계탕 만드는 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이다.


여름철 보양식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영계를 몸속 안쪽까지 물에 씻어 준비해야 한다.

이후 채소와 찹쌀을 깨끗이 씻어 충분하게 불린 후 냄비에 물을 붓고 대파와 양파, 마늘 1~2쪽, 소금을 넣어서 끓여준다.

이어 영계의 몸속에 찹쌀과 황기, 수삼을 넣고 꼬치를 끼워 속의 재료가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게 하고 중간 불에서 40분 이상 푹 삶아주면 된다.

삼계탕은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특히 삼계탕의 핵심 재료 중 하나인 인삼은 원기 회복과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증강을 도우며 주 재료인 닭은 근육이 가늘고 연해서 다른 고기와 비교했을 때 좀 더 소화가 잘 되기도 해 보양식으로 좋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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