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찬홈' 영향…내일 아침까지 비바람
입력 2015-07-12 20:27  | 수정 2015-07-12 20:47
<2>태풍이 빠르게 서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를 휩쓸었던 태풍 '찬홈'은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서해안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비바람에 유의하셔야겠고, 이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태풍>현재 태풍은 군산 서북쪽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있습니다. 내일 아침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겠습니다.

<예강>앞으로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 제주 산간에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고, 수도권과 경남에도 최고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도>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많은 비가 예상돼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밤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 내일 비가 오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남부>남해안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2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강풍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태풍이 지난 한 주간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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