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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실무단 구성…재발 방치 대책은?
입력 2015-07-12 18:06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에 대해 정부가 한미 합동 실무단을 구성한다.
12일 정부는 지난 4월 미국 군(軍) 연구소에서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배송된 사고에 대해 한미 합동실무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SOFA(주한미군 주둔군 지위협정) 합동위 산하에 양측 관계부처 및 기관의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합동실무단을 11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합동실무단은 사고가 발생한 주한미군 오산기지 검사실을 이달 중 방문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미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진상은?”. 한미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두 번다시 이런일 없길”, 한미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도대체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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