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국 12곳 6108가구 청약
입력 2015-07-12 17:44  | 수정 2015-07-12 19:27
지난 10일 문을 연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방문객이 견본주택 밖에는 300m 이상 길게 줄을 선 가운데 내부에선 아파트 모형을 보며 도우미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GS건설]
여름 휴가철을 맞은 이번주 분양시장은 지난주보다 공급 물량이 줄었다. 부동산써브와 리얼투데이 등에 따르면 전국 12곳에서 총 1608가구가 청약 접수에 들어가고 견본주택은 총 5곳이 문을 연다.
오는 15일에는 대림건설이 부산 사하구 구평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사하2차'가 1순위 청약 접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면적 59~84㎡형 총 946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세종건설은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짓는 '구미 확장단지 골드클래스'의 청약 1순위 접수에 들어간다.
오는 17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8-5블록에 짓는 '문정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비롯해 대우건설의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신안의 '시흥목감 신안인스빌' 등 총 5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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