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주요뉴스

▶ "인질 한명씩 500m씩 떨어져 감금"
탈레반에 의해 피랍된 한국인 인질들이 한명씩 500m 이상 떨어진 가옥에 감금돼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호우 피해 잇따라...서울 폭우 주의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와 야영객들의 고립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밤 부터는 서울과 경기, 강원 지방에 큰 비가 예상됩니다.


▶ '범여권' 창당...한나라당 연설회
범여권 제3지대 신당인 '대통합민주신당'이 오늘(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창당대회를 갖습니다. 한나라당은 광주 합동연설회를 갖고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 삼성전자 "정전피해 삼성화재 부담"
삼성전자 기흥공장 정전에 따른 생산중단 피해를 금융 계열사인 삼성화재가 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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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폭락장 손실 기관의 10배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폭락 장세에서 기관투자가보다 10배나 많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 주요기업 하반기 1만6천명 채용
주요기업들이 하반기에 만 6천여명을 공개 채용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다소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 국세청 9급 공채에 3만명 지원
1200명을 뽑는 국세청 9급 공채에 사상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내일 밤 미국-아프간 정상회담
부시 미국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11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피랍 사태 해결 실마리가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