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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경로, `찬홈` 가고 `낭카` 온다
입력 2015-07-12 16:47  | 수정 2015-07-12 1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태풍 '찬홈'이 13일 이후 이동한 뒤 태풍 '낭카'가 다시 올 것으로 예측돼 화제다.
'찬홈'은 오는 13일 서해안을 통해 빠져나가며 그 후 다시 더위가 시작될 예정이다.
'찬홈'의 영향을 받아 내리는 비는 오는 13일 오전 9시쯤 북한 평양 육상을 지나 위력이 약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찬홈'이 지나간 14일 이후엔 전국이 낮 최고기온이 27~32도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다음 주 주말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도, 강원·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낭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3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km 속도로 우리나라 남해안 쪽으로 서진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찬홈으로 비 오더니 다음주는 낭카로 비오겠네” 찬홈 낭카 태풍이 끊이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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