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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경로, ‘찬홈’ 영향으로 국내선 다수 결항
입력 2015-07-12 14: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한반도가 제 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국내선 항공편이 다수 결항됐다.
12일 김포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김포공항→여수·제주, 여수·제주→김포공항으로 가는 항공편 59편이 모두 결항됐다.
이미 지난밤 제주에는 태풍 찬홈이 제주 서쪽 해상까지 북상해 10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고 현재 제주도에는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여수에는 호우주의보가 강풍주의보가 발효돼있다.
현재 태풍 찬홈은 서귀포 서쪽 약 290 km 부근 해상하고 있으며 추후 예상경로는 12일 15시 목포 서쪽 약 240 km 부근 해상, 21시 서산 서쪽 약 180 km 부근 해상으로 예상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풍경로, 날씨예보를 보니 찬홈 때문이네” 찬홈, 태풍경로를 잘 알아둬야겠네” 찬홈 때문에 태풍경로도 보고 비행기 결항도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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