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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수, 웨딩사진…'달달 그 자체'
입력 2015-07-12 10:39 
사진=MBC화면캡처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가왕결정 후보전에는 '소녀감성 우체통'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우체통'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애절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열창했습니다.

이어 '낭만자객'은 임정희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불러 '소녀감성 우체통'과 반대로 힘 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우체통'과 '낭만자객'의 대결은 '낭만자객'이 5표 앞서며 끝이 났습니다.


이어 공개된 '소녀감성 우체통'의 정체는 앞서 서인영의 예상대로 가수 린이었습니다.

이후 린은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첫 방송 출연이다. 사실 그동안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노래도 지쳤고 약간의 슬럼프였다. 뭘 원하고 나온 건 아니고 놀러 나왔다. 오래 쉬다가 노래하고 싶었다. 뭔가 내려놓고 즐기는 무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린은 작년 9월 이수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라이브 앨범 '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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