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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정근우에 사랑의 매` [MK포토]
입력 2015-07-11 22:2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한화가 LG를 상대로 연장 10회 혈투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화 이글스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회초 동점 상황 한화 김태균의 결승타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LG 트윈스는 선발 장진용을 내세워 어제의 패배를 설욕을 노렸다. 하지만 장진용은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이에 맞선 한화는 선발 유먼(4승 6패)은 6이닝 2실점 역투 후 7회 송은범과 교체됐다.
승리한 한화 김성근 감독이 정근우의 머리를 한대 쥐어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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