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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송소희, 이게 바로 한국의 소리…그저 ‘감탄’
입력 2015-07-11 18:48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애절함으로 무대를 적셨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이하 ‘불후의 명곡)은 1970~80년대 록 음악 시대를 열고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가수 구창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소희는 ‘방황을 선곡했다. 그는 고운 한복 자태로 무대에 등장해 관객의 호응을 샀다. 이후 송소희는 구성진 목소리로 곡을 시작했다. 그의 노래에 해금과 소금의 연주가 어우러져 애절함이 더해졌다.

곡이 절정으로 이어질 무렵 드럼 비트와 꽹과리, 장구 소리가 더해졌고 송소희는 휘몰아치는 가창력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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