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의 명곡’ 제시·육지담, 카리스마 발산…이게 바로 ‘걸크러쉬’
입력 2015-07-11 18:35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제시와 육지담이 카리스마로 점철된 무대를 선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이하 ‘불후의 명곡)은 1970~80년대 록 음악 시대를 열고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가수 구창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시는 ‘외로워 외로워를 선곡했다. 그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허스키한 목소리로 무대를 열었다. 곧 템포가 빨라졌고 그는 자유로운 손짓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휘저었다.

화려한 랩으로 이어진 곡 중반부에는 육지담이 등장해 관객의 호응을 샀다. 힙합 느낌의 새로운 편곡에 관객은 모두 박수를 보냈다. 정재형은 이런 압도적인 무대는 정말 오랜만이다”고 평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