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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경로, 한반도 영향권 오늘 저녁 진입…‘린파’가 휩쓴 중국 상태는?
입력 2015-07-11 14:45 
태풍경로 / 사진= MBN
태풍경로, 한반도 영향권 오늘 저녁 진입…‘린파가 휩쓴 중국 상태는?

태풍 예상경로, 11일 늦은 저녁 한반도 영향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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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경로, 한반도 영향권 오늘 저녁 진입…‘린파가 휩쓴 중국 상태는?

11호 태풍 낭카가 한반도로 북상중인 가운데 도착 시기가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상청은 지난 10일 태풍 낭카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에서 북상중”이라고 밝혔다.



낭카는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660km 부근 해상에서 약 14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중이다. 오는 12일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20km 부근 해상을 거쳐 서남서쪽으로 11km 속도로 빠르게 이동중이다. 해당 태풍은 최대 풍속은 51m/s이며 중형 크기다. 강풍반경은 370km(남서 약 340)이다.

이번 태풍의 북상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전남과 경남에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예보된 가운데 그 밖에 전국에도 1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이어 올라오고 있는 제10호 태풍 린파는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했다. 이재민 165만 명이 발생하고 가옥 280여채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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