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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지역, 서울-경기-강원영서…불쾌지수도 높아
입력 2015-07-11 1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국 낮 최고기온이 올라가면서 폭염주의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불쾌지수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동풍이 불면서 지형효과까지 더해져, 중부내륙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올 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번 열대야는 전날 일사가열과 동풍의 의한 지형효과가 더해지면서, 올랐던 기온이 밤사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일부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발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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