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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에 호우주의보? 호날두 운동기구 한국 공식상륙
입력 2015-07-11 00:02  | 수정 2015-07-11 03:14
호날두가 광고하는 근육운동기구 ‘식스패드’에 한국에도 공식판매된다. 사진=호날두 광고영상 화면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의 광고로 화제가 된 근육운동기구가 한국에도 공식판매된다.
㈜코리아테크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근육운동기구 ‘식스패드(SIXPAD)를 한국 단독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식스패드는 저주파 펄스로 속근(순발력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복부와 팔뚝, 허벅지 등에 부착할 수 있다.
‘식스패드를 개발한 일본 MTG는 호날두와 2번째 인연이다. 얼굴 운동기구 ‘파오(PAO)를 2014년 출시하면서 호날두를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코리아테크는 ‘파오의 한국 유통사이기도 하다.

프로축구선수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이라는 유럽에서 손꼽는 팀에서 활약해왔다. 맨유에서 2003년 8월 12일~2009년 7월 1일 291경기 118골 65도움에 이어 레알에서는 300경기 313골 10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호날두는 레알 동료 공격수 개러스 베일(26·웨일스)과 함께 세계 최고이적료 공동 1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레알은 2009년 7월 1일 호날두, 2013년 9월 1일 베일을 영입하면서 9400만 유로(1180억8468만 원)의 이적료를 투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2008년 선정된 호날두는 2013·2014년 해당 상을 계승한 ‘FIFA 발롱도르를 연속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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