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연 에이오에이(AOA)가 남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에이오에이의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은 에이오에이 특유의 섹시함을 담아냈다. 그 결과 치열한 경쟁 끝에 에이오에이의 타이틀곡 ‘심쿵해는 음악방송에서 3번의 1위를 차지했다.
매회 다른 콘셉트에 도전해 온 에이오에이는 이번엔 스포티 섹시를 선택했다. 그런 콘셉트가 앨범 디자인 및 사진에서도 드러났다.
◇ 라크로스를 아시나요?
스포티 섹시를 이번 앨범 콘셉트로 잡은 에이오에이는 국내에선 다소 낯선 라크로스 선수로 분했다. 하키와 비슷한 구기 종목이지만 크로스로 불리는 라켓에 그물이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앨범 재킷 속 사진만 보더라도 라크로스 장비를 들고 있는 에이오에이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헬맷을 들고 있는 지민, 글러브를 낀 초아, 골키퍼 역할을 하는 골리 스틱을 든 설현까지 다양한 장비들이 눈길을 끈다.
앨범 로고 디자인에도 에이오에이와 라크로스의 특징을 함께 살렸다. 에이스 오브 엔젤(ACE OF ANGEL)이라는 뜻을 가진 에이오에이는 이름 양옆에 날개를 단 디자인에 라크로스 라켓을 깨알같이 넣어서 콘셉트를 강조했다.
◇ 건강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까지 남자들의 로망을 채워줬던 에이오에이는 이번엔 유니폼을 입었다. 기존의 운동 유니폼과는 다른 스타일로 표현해 섹시함을 강조했다.
운동선수로 변신한 에이오에이 멤버들은 짧은 치마나 핫팬츠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냈고 탑을 입어서 복근을 강조했다. 단체로 맞춰입은 유니폼은 탄탄한 에이오에이의 몸매와 만나면서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줬다.
◇ 에이오에이 멤버들이 직접 쓴 지원서는?
이번 앨범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에이오에이 멤버들이 직접 쓴 가입신청서다. 이름, 생년월일, 혈액형, 취미 등 기본 정보부터 스스로 생각하는 팀내 포지션과 매력포인트, 보물 등은 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손글씨가 그대로 담겨 있어 멤버들의 글씨체를 엿볼 수 있기도 하다. ‘심쿵해라는 타이틀곡에 맞게 ‘심쿵이라는 문구를 장난스럽게 그려넣기도 했고 심장 박동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글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매회 다른 콘셉트에 도전해 온 에이오에이는 이번엔 스포티 섹시를 선택했다. 그런 콘셉트가 앨범 디자인 및 사진에서도 드러났다.
◇ 라크로스를 아시나요?
스포티 섹시를 이번 앨범 콘셉트로 잡은 에이오에이는 국내에선 다소 낯선 라크로스 선수로 분했다. 하키와 비슷한 구기 종목이지만 크로스로 불리는 라켓에 그물이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앨범 재킷 속 사진만 보더라도 라크로스 장비를 들고 있는 에이오에이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헬맷을 들고 있는 지민, 글러브를 낀 초아, 골키퍼 역할을 하는 골리 스틱을 든 설현까지 다양한 장비들이 눈길을 끈다.
앨범 로고 디자인에도 에이오에이와 라크로스의 특징을 함께 살렸다. 에이스 오브 엔젤(ACE OF ANGEL)이라는 뜻을 가진 에이오에이는 이름 양옆에 날개를 단 디자인에 라크로스 라켓을 깨알같이 넣어서 콘셉트를 강조했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까지 남자들의 로망을 채워줬던 에이오에이는 이번엔 유니폼을 입었다. 기존의 운동 유니폼과는 다른 스타일로 표현해 섹시함을 강조했다.
운동선수로 변신한 에이오에이 멤버들은 짧은 치마나 핫팬츠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냈고 탑을 입어서 복근을 강조했다. 단체로 맞춰입은 유니폼은 탄탄한 에이오에이의 몸매와 만나면서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줬다.
이번 앨범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에이오에이 멤버들이 직접 쓴 가입신청서다. 이름, 생년월일, 혈액형, 취미 등 기본 정보부터 스스로 생각하는 팀내 포지션과 매력포인트, 보물 등은 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손글씨가 그대로 담겨 있어 멤버들의 글씨체를 엿볼 수 있기도 하다. ‘심쿵해라는 타이틀곡에 맞게 ‘심쿵이라는 문구를 장난스럽게 그려넣기도 했고 심장 박동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글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