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면세점 발표…한화갤러리아 선정시에 주가 272% 상승 예상
입력 2015-07-10 16:09 
면세점 발표 한화/사진=MBN
면세점 발표…한화갤러리아 선정시에 주가 272% 상승 예상
면세점 발표 오늘 오후 5시

시내 면세점 낙찰자 발표를 앞두고 관련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9시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보다 13% 오른 6만7천800원에 거래됐습니다.

호텔신라는 4.26%오른 12만2천500원을 나타냈고, SK네트웍스(2.57%), 현대백화점 (0.37%) 등도 올랐습니다.

교보증권은 시내 면세점 낙찰에 성공한 회사의 주가가 최소 3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영화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되면 주가 상승 여력이 272.0%에 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SK네트웍스와 현대백화점은 50%대, 신세계와 호텔신라는 각각 30%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됐습니다.

관세청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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