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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천 특사 귀국..."상황 유동적"
입력 2007-08-03 18:42  | 수정 2007-08-03 18:41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해결을 위해 특사 자격으로 급파됐던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오늘(3일) 오후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백종천 특사는 입국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라며 "탈레반 측과 직접 접촉이든 간접 접촉이든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 특사는 아프간 주둔 한국군의 조기철수 의사를 밝혔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올해 안에 철군한다는 당초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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