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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썸머나잇’ 임원희 “상의 탈의, 기대치 낮아서 의외라 느낄 것”(인터뷰)
입력 2015-07-10 14:48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임원희가 영화 ‘쓰리 썸머 나잇에서 상의를 벗는 장면에 대해 말했다.

임원희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레스링 장면이나, 상의를 벗는 장면은 촬영을 하면서 추가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대치가 낮아서 벗었을 때 관객들은 의외라고 느낄 수 있지만, 장면을 위해 헬스장을 다니지는 않았다. 항상 운동을 하는 편”이라며 ‘실미도 출연 이후 일주일에 두 세 번은 꼭 운동을 하고, 살이 찌지 않게 관리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 임원희는 꿈꾸는 일탈에 대해 한 달 정도 아무 생각 없이 살찌는 걱정 안하고 마음껏 먹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리조트 같은 데 가서 푹 자고 일광욕도 즐기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며 겪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5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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