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영욱, 오늘(10일) 출소…“바르게 살도록 노력하겠다”
입력 2015-07-10 14:27  | 수정 2015-07-11 14:38

‘고영욱 ‘고영욱 전자발찌 ‘고영욱 출소
방송인 고영욱이 출소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고영욱은 10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고영욱은 모범이 돼야 할 연예인으로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것 죄송하다”며 2년6개월 동안 지난날을 돌아보고 성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신중하고 바르게 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실망시켜서 죄송하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2년6개월의 징역형을 받았다. 10일 출소한 고영욱은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시행해야 한다.
국내 유명 연예인 중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사례는 고영욱이 처음이다.
고영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영욱, 사죄 뜻 밝혔네” 고영욱, 오늘 출소했네” 고영욱, 전자발찌 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