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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전 운전자특약 이젠 모바일앱으로 확인하세요
입력 2015-07-10 13:46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에서 보험이 제대로 준비돼있는지 확인해보면 좋겠다. 내 손 안의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하고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먼저 여행하다가 휴대품 손상이나 사고 치료비가 걱정된다면 ‘국내 여행보험에 가입하면 좋겠다. 3박 4일 여행 기준 1인당 최소 3000원~5000원 수준의 보험료를 내면 휴대품 도난·파손 손해 최대 100만원, 사망 상해와 다른 사람에게 입힌 배상책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자동차로 장거리 여행을 하다보면 여러 사람이 운전대를 잡아야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럴 때 자동차보험의 ‘임시운전자특약에 가입하면 유용하다. 하루 평균 7000원 보험료를 내면 운전한 사람 누구나 자동차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임시운전자특약은 변경한 날 24시부터 보험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휴가 떠나기 하루 전날까지 가입해야한다.
낯선 곳을 운전하다 실수로 발생할 대형 사고를 대비해 자동차보험과 별도로 ‘운전자보험도 모바일로 가입하길 추천한다. 본인 실수로 사망, 중상해와 같은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같은 경제적 손해가 커질 위험이 있다. 이런 비용들은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이 안되기 때문에 운전자보험을 별도로 가입해야한다. 보험료는 월 9900원 수준이다.

자동차 사고나 고장으로 보험사에 긴급 출동을 요청할 때도 삼성화재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빠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앱을 통해 접수하면 고객 동의를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조회해 정확한 위치에 신속하게 출동하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올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에 모바일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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