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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18시 날씨_전국에 비, 중부지역 최고 100mm
입력 2007-08-03 18:12  | 수정 2007-08-03 18:12
오늘 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동해 남부와 동해 중부 먼 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다행히 태풍은 소형급으로 약해진 상태고,
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남해는 태풍의 영향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오늘 밤까지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고, 내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로, 최고 100mm까지 예상되기 때문에 등산객들이나 피서객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이 끼어있는데요.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강우량은 서울.경기와 강원도,충청도에 40~100mm,
전라도와 경상북도는 30~70mm, 그밖의 지역은 5-20mm로 다소 많은 양이 되겠습니다.

(최저)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23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

(최고) 한낮에는 서울 27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등으로 내일도 무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주간날씨)일요일 오후에는 비가 잠깐 그쳤다가 월요일에 또 비가 내리겠고요.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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