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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김하늘, ‘기승전 옹심’ 재도전 선포…감자옹심이 굴욕 씻을까
입력 2015-07-10 11:45 
사진=tvN
[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세 남자와 게스트 김하늘이 좌충우돌 옥순봉 생활에 빠져들었다.

10일 방송하는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옹심 언니 김하늘과 함께하는 세끼 하우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오늘 방송에선 옥순봉 식구들을 맷돌 지옥으로 인도한 콩국수 도전기가 담겨 있어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 네 사람은 점심 미션으로 받은 콩국수 요리를 위해 콩을 삶아 맷돌에 갈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맷돌 작업이 난항에 부딪히며 세 남자와 김하늘을 멘붕에 빠뜨릴 예정. 아무리 맷돌을 돌려도 갈리지 않는 콩 때문에 점점 지쳐간 옥순봉 식구들이 과연 맷돌 지옥을 뚫고 시원한 콩국수를 완성할 수 있을지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선 지난주 ‘국민 옹심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요리 허당에 등극한 김하늘의 지칠 줄 모르는 요리 도전기도 펼쳐져 눈길을 끈다. 손대는 요리마다 4차원의 맛 세계를 보여준 김하늘이 이 모든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결국 감자옹심이 요리에 다시 도전하게 된 것. ‘삼시세끼 사상 처음으로 했던 요리를 또 하는 사태를 만들어낸 ‘기승전옹심 김하늘의 집념이 보는 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빵 굽는 재미에 푹 빠진 ‘제빵왕 이서진의 셋째 빵 출산 스토리도 펼쳐진다. 여기에 처음으로 밍키와 함께 읍내 나들이 나선 ‘빙구 오빠 옥택연이 밍키의 임신 초음파 진단 결과를 보며 복잡 미묘한 심경을 느끼는 장면도 전파를 탄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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