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인질 사태로 인해 반미 움직임이 있는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이를 반미 문제로 연결해 나갈 성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과거 피랍사태 해결에 대한 각국의 공식적인 해석이 다르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그럼에도 과거 사례는 중요한 참고가 된다고 본다면서 정부는 기존 준수돼 온 국제사회의 원칙과 관행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인명을 구하는데 있어서는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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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과거 피랍사태 해결에 대한 각국의 공식적인 해석이 다르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그럼에도 과거 사례는 중요한 참고가 된다고 본다면서 정부는 기존 준수돼 온 국제사회의 원칙과 관행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인명을 구하는데 있어서는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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