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송창의의 패션엔 남다른 센스가 숨어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송창의(강진우 역)가 극 중에서 처한 상황이나 감정 상태에 따라 연기는 물론 패션에도 미세한 변화를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직 교사였던 시절 송창의는 주로 단정하고 깔끔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주목 받았다. 색색의 재킷과 크로스백은 교사 강진우(송창의 분)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반면 그는 편히 쉴 수 있는 집에선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해 흔히 볼 수 있는 홈웨어로 공감도를 높이고 있다. 노숙까지 감행했던 혼자만의 여행에선 놀랄 만큼 초췌한 모습으로 극적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는 평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김정은(정덕인 역)의 어머니인 김해숙(화순 역)에게 인사를 드리러 갈 땐 가벼운 수트로, 상견례 자리에선 한층 더 격식을 차리는 차이로 세심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앞으로 그가 어떤 패션으로 극의 리얼리티를 높일지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는 송창의가 김정은을 찾아온 형수 하희라(나은수 역)와 삼자대면을 해 휘몰아치는 긴장감이 조성됐다. 이에 송창의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묻는 하희라의 집요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케 하고 있다.
연기는 물론 패션마저 디테일한 배우 송창의는 내일(11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여자를 울려 25회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송창의의 패션엔 남다른 센스가 숨어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송창의(강진우 역)가 극 중에서 처한 상황이나 감정 상태에 따라 연기는 물론 패션에도 미세한 변화를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직 교사였던 시절 송창의는 주로 단정하고 깔끔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주목 받았다. 색색의 재킷과 크로스백은 교사 강진우(송창의 분)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반면 그는 편히 쉴 수 있는 집에선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해 흔히 볼 수 있는 홈웨어로 공감도를 높이고 있다. 노숙까지 감행했던 혼자만의 여행에선 놀랄 만큼 초췌한 모습으로 극적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는 평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김정은(정덕인 역)의 어머니인 김해숙(화순 역)에게 인사를 드리러 갈 땐 가벼운 수트로, 상견례 자리에선 한층 더 격식을 차리는 차이로 세심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앞으로 그가 어떤 패션으로 극의 리얼리티를 높일지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는 송창의가 김정은을 찾아온 형수 하희라(나은수 역)와 삼자대면을 해 휘몰아치는 긴장감이 조성됐다. 이에 송창의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묻는 하희라의 집요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케 하고 있다.
연기는 물론 패션마저 디테일한 배우 송창의는 내일(11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여자를 울려 25회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