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영욱, 오늘(10일) 출소…‘전자발찌 부착’
입력 2015-07-10 09:02  | 수정 2015-07-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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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영욱이 출소한다.
고영욱은 10일 오전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징역 2년6개월의 형량을 모두 채우고 교도소에서 나온다. 그는 지난 2013년 1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고영욱은 성범죄자인 관계로 전자발찌 부착과 보호관찰 수칙 교육 등의 절차를 거쳐 오전 9시께 출소할 예정이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지난 2013년 고영욱에게 부분 무죄 판결과 함께 징역 2년6월,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한 바 있다.
고영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영욱, 오늘 출소하는군” 고영욱, 전자발찌 부착하는구나” 고영욱, 징역 2년6개월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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